갑자기 찾아온 상을 치르며 서류와 씨름했던 기억
서류가 생각보다 훨씬 많았다 얼마 전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먼 친척 어르신의 장례를 돕게 되었다. 처음에는 막연히 구청에서 어느 정도 도와주겠지 싶었는데, 막상 닥치니 챙겨야 할 서류가 한두 개가 아니었다. 주민센터 담당자분과 통화할 때마다 빠진 서류가 있다며 다시 연락이 올 때면 조금 진이 빠지기도 했다. 수급자 증명서부터 시작해서 사망진단서, 그리고 가족관계증명서까지. 평소에 이런 서류를 뗄 일이 거의 … 더 읽기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