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족 없이 혼자 남겨진다는 상상을 가끔 해본다
가끔씩 떠오르는 무연고자 장례 알림 지나가다 우연히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열리는 무연고자 장례 소식을 접했다. 매주 토요일이나 주중에 올라오는 그 짧은 공고문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좀 묘해진다. 이용근 님, 김춘남 님 같은 이름들이 줄지어 적혀 있고,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짧은 문구가 전부다. 2층 가족대기실 앞에 빈소가 차려진다고 하는데, 막상 가본 적은 없다. 그냥 그 텍스트들만 봐도 어딘가 … 더 읽기
